'어린이집' '주5일 수업'에 대한 의견 듣습니다

서울시, 7일 오후 2시 온라인 청책워크숍 열어

[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서울시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들으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청책(聽策)워크숍이 온라인에서도 열린다. 서울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과 오는 3월 전면 실시되는 '주5일제 수업'을 주제로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청책워크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청책워크숍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온라인 청책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 오경숙 구립 면일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여한다. 1부에선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있으며, 2부는 서울시가 주5일 수업 시행에 맞춰 마련한 체험활동 강화 및 창의 인재 양성 교육 정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청책워크숍은 청책 홈페이지(www.seoul.go.kr/v2011/e_policy)나 다음TV팟, 아프리카TV, 올레온에어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온라인 청책워크숍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 및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정은 기자 je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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