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추위이기는법…개성만점 노하우 '눈길'

ⓒ KBS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드라마 '드림하이2' 출연진들의 추위이기는 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매서운 추위 속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연기자들이 각자의 스타일대로 추위이기는 법을 보여준 것. 극중 록스타를 꿈꾸는 허풍쟁이 문제아 유진 역을 맡은 그룹 2AM 정진운은 패딩 점퍼를 걸친 채 호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공놀이 중이다. 정진운은 촬영 현장에 구경 온 어린 팬과 함께 공놀이를 즐겼다는 후문. 또 음악을 글로 배운 실기 열등생 해성 역의 배우 강소라는 교복 위에 두꺼운 패딩 점퍼를 덮고 휴대용 온열기에 두 손을 녹이며 추위를 피하고 있다.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 연기 아이돌 리안 역의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 역시 패딩 점퍼를 두 개나 겹쳐 입으며 무장했다. 이어 천연덕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정의봉 역의 주니어(Jr.)은 핫팩을 귀마개 삼아 시린 귀를 녹이고 있으며 기린예고의 음유시인 박홍주 역의 김지수는 담요를 이용해 몸을 똘똘 말아 깜찍하기까지 하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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