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9일까지 SNS(트위터·페이스북 등)·블로그 운영자 10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SNS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거주지나 나이 제한 없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블로그 운영자로 평소 송파구 구정에 이해와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송파구 SNS 서포터즈는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매체를 통한 정책 토론과 아이디어 창안은 물론 재난·폭우·폭설 등 위기 재난사항 전파, 생활불편사항 신고, 정보나눔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사이버정책토론과 구민 아이디어 채택 시 우수 토론·제안자 시상, 매월 ‘이달의 소통왕’ 선정, 학생자원봉사활동 확인증 발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지원방법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에 게시된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kkamiu99@songpa.go.kr) 또는 송파구 트위터(@songpafocus) 쪽지과 송파구 공식 페이스북(Songpacity1) 메시지 발송 등 SNS 창구로 접수하면 된다. 인금철 홍보담당관은 “주민과 구청이 직접 SNS로 토론함으로 모아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시도”라면서 "청소년 대학생 주부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해 12월 600여 공공기관과 12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소셜미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소셜미디어 대상은 소셜커뮤니케이션 30개 분야과 소셜서비스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고객 참여성, 정보 공개성, 독창성, 고객 응대성 등 무려 60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송파구 홍보담당관 ☎ 02-2147-226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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