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오늘의 SNS 핫이슈

* 송지효, 소속와 대표와 열애중 = 배우 송지효(31)가 소속사 씨제이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백 대표의 섬세한 마음 씀씀이에 반해 호감을 갖고 교제중이라는 것.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송지효에게 애인이 있다니 아쉽다", "개리(프로그램 러닝맨의 가상 커플)는 어찌하라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폭설 이은 강추위 = 31일 오후부터 시작된 폭설로 1일 오전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3.9도까지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얼어붙자 출근길 지하철과 버스 이용객들이 크게 증가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너무 추워 꽁꽁 얼었어요", "아침부터 미끄러지고 ㅜㅜ" "감기 조심하세요" "부산은 따뜻한가요" 등 안부를 전하는 글들이 급증했다.* 2G망 철거는 '합법' =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김용덕 대법관)는 KT가 2G망을 철거토록 결정한 것은 불합리하다며 2G망 사용자들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재항고 사건을 1일 기각했다. 이에 따라 KT는 향후 소비자들의 추가 소송 제기가 없는 한 2G망을 합법적으로 철거할 수 있게 됐다.* 맥도날드·버거킹 '슬그머니' 가격 인상 = 작년 연말 버거킹이 가격을 올린 데 이어 맥도날드가 1일자로 불고기버거 세트 등 일부 제품 가격을 기습적으로 인상했다. 이날 아침부터 맥머핀세트류를 각각 200원씩 올린 32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런치세트인 불고기버거세트도 기존 3200원에서 3400원으로 200원 올렸다. 누리꾼들은 "패스트푸드도 마음대로 못사먹겠구나", "사전 예고도 없이 갑자기 올리는 법이 어디 있냐", "다국적기업의 횡포다" 등의 비난을 제기하고 있다.* 보육료 지원 신청접수 시작 = 1일부터 0~2세 영아 및 만 5세 아동에 대한 유아학비 및 보육료 신청 접수가 시작되면서 온라인상에서도 구체적인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 5세 아동이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5세 및 만0~2세 영유아가 있다면 읍·면·동 주민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 '복지로'에서 유아학비 지원 신청을 하고 '아이즐거운카드'를 발급받아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제시하면 된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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