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작가, 영화 <보톡스>로 감독 데뷔

황미나 작가의 웹툰 <보톡스>가 영화화 된다. 31일 영화제작사 쇼이스트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쇼이스트인터내셔날이 3D 전문제작업체인 지프럼과 함께 웹툰 <보톡스>를 영화로 제작한다”고 밝히며, “원작자인 황미나가 직접 영화 연출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보톡스>는 작가를 꿈꾸는 마흔 두 살의 영숙과 철부지 스물 한 살의 건이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 1980년 만화 <아오니아의 푸른 별>로 데뷔한 뒤 <레드문>, <슈퍼트리오> 등의 작품을 선보였던 황미나는 영화 <보톡스>를 통해 처음으로 감독에 도전한다. 감독을 맡은 황미나는 “영화 <보톡스>를 통해 마흔 두 살의 여인이 느끼는 허탈감과 사라진 열정, 스무 살 시절의 건강한 청춘으로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미나의 감독 데뷔작 <보톡스>는 오는 2월 중으로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4월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사진제공. 쇼이스트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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