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후너스는 최대주주 유아이가 개발중인 항암신약이 정부의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지원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등이 협력해 신약개발을 성공시키기 위해 2019년까지 1조원 규모의 정부 재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3개 부처 공동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출범시켰다.이번 신약개발 프로젝트 과제로 선정된 유아이의 항암제는 대장암, 피부암(흑색종), 갑상샘암 등을 주요 대상 질환으로 하는 신약으로 현재 전임상단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안순길 유아이의 대표는 "범부처 신약개발 프로젝트 선정은 개발중인 항암제가 타사 제품과 비교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