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4Q 매출 100억유로.. '예상부합'

새 회장으로 '리스토 실라즈마' 선임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사인 핀란드의 노키아가 4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휴대폰 판매대수는 9390만대로 예상치 9740만대를 밑돌았다.노키아는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1회계연도 4분기 10억7000만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전망치 9억300만유로보다 더 큰 손실폭이다. 4분기 매출은 100억유로를 기록해 전망치와 부합했다. 한편 노키아는 요르마 올릴라 회장의 후임으로 이사회 임원인 리스토 실라즈마(Risto Siilasmaa)를 지명했다. 리스토 실라즈마 신임 회장은 보안소프트웨어 업체 F-시큐어의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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