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제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161개 회원사 중 149개 회원사가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첫 투표에서 과반수 지지가 나오지 않자 재투표에 돌입했다. 박 전 사장은 재투표에서 59%의 득표율을 확보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12년 2월 4일부터 2015년 2월 3일까지다.한편 황건호 회장과 함께 오는 2월 3일자로 임기가 만료될 예정인 상근부회장, 자율규제위원장의 후임은 다음달 8일 총회를 개최해 선임키로 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서소정 기자 ss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