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경희뷰티의 스마트 뷰티 브랜드 '한경희(HAAN)'의 '진동파운데이션'이 명절 다음날인 24일 GS홈쇼핑 방송에서 일 매출 22억 원을 달성하며 명절 스트레스로 지친 주부 마음 잡기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5월 진동파운데이션 런칭 후 올린 일일 매출 중 최고 수치다.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은 미투(Me too)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스마트 컨슈머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의 앞선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해 한경희뷰티 공식카페에는 매 주 100명 이상의 신입회원이 가입하고 있으며, 고객 센터를 통한 문의전화가 11월 대비 12월에 2.5배 이상 증가했다.진동민 한경희뷰티 마케팅 팀장은 "미투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한경희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력과 신뢰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방송은 명절 준비로 지출이 컸던 탓에 소비심리가 위축될 수 있는 명절 다음날 미투 제품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런칭 후 최고의 성과를 거둬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은 지난 12월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200억을 돌파, GS홈쇼핑 이미용기구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진동파운데이션의 시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홈쇼핑 메이크업 브랜드로 주목 받았던 '조성아 루나'의 첫 해 매출인 160억을 훨씬 뛰어넘은 수치로,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찾아낸 새로운 컨셉과 제품력으로 거둔 성과로서 홈쇼핑 업계에서도 두드러지는 기록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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