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봄 학기부터 우송대와 사내대학원 운영…석·박사과정, 정원 25명 안팎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에 ‘녹색철도대학원’이 개설된다. 2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에 따르면 ‘녹색철도대학원’은 글로벌 철도전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것으로 대전에 있는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가 운영한다. 철도시설공단은 글로벌 철도전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우송대와 공동으로 사내에 ‘녹색철도대학원’을 개설, 최근 석·박사과정 운영협약을 맺었다.녹색철도대학원은 철도시설공단 임·직원 및 철도관련업체 종사자들을 뽑아 가르친다.철도시설공단은 학생선발, 강의 장소 및 강사진 공급을 맡고 우송대는 강의 및 학사운영 전반을 맡는다.철도시설공단은 ‘글로벌수준의 철도기술역량 확보’와 ‘철도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2020년까지 사내대학원을 통해 석사 424명, 박사 10명 등 핵심인재들을 확보할 계획이다.녹색철도대학원의 올해 입학정원은 25명 안팎이며 이달 중 학생들을 뽑아 오는 3월부터 개강한다. 대학원을 수료하면 철도공학석사 학위가 주어지며 박사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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