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아큐텍은 채권자 김준래씨가 대전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신청인인 채권자는 피신청인인 채무자아큐텍에 대해 채권(3억원)을 보유하는 채권자이며 채무자는 변제기일이 도과했을 뿐만 아니라 채권자의 수차례 독촉에도 불구하고 금원을 상환하지 않아 청산절차를 통해 채권을 상환받기 위해 제기했다. 회사측은 “파산신청의 내용을 파악 중에 있으며 향후 소송대리인을 선임하여 신청인이 제기한 파산신청에 대해 취하 또는 기각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5일 17시37분부터 아큐텍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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