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직원들, 1대1 희망돌보미 행복나눔 결연사업 등 희망나눔에 앞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보내기 희망온돌프로젝트 일환으로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함으로써 따뜻한 금천 희망나눔에 앞장선다.
차성수 금천구
동절기 기간 동안 안부 확인이 필요한 이웃과 직원을 1:1로 매칭, 주 1회 이상 방문과 전화해 안부도 확인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는 희망돌보미 역할을 하는 것이다. 돌봄가정에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동 주민센터 사회담당에게 바로 연락, 긴급지원, 성금·품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게 된다. 구는 우선 홀몸노인 장애인 등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380가구를 선정, 구 직원 380명과 연계했다. 또 구는 2009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매월 정기적으로 개인별 5000원에서 5만 원까지 모금,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지원하는 금천행복나눔 직원결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1년에는 918명의 직원이 5000만원을 모아 100가구에 매월 3만원씩 지원했으며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70가구에게 20만원 의료비, 생활비 등을 지원했다.차장운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 금천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있어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금천구 복지정책과(☎2627-135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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