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에 이지호씨

공모 통해 내정, 대전시립미술관장 경험,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1팀장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내정된 이지호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1팀장.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지호(53)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1팀장이 내정됐다.대전시는 이 팀장을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정관에 따라 공모절차를 거쳐 서류전형 후 후보자선정위원회에서 면접심사와 고암미술문화재단 설립위원회 추천을 거쳐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 파리1대학 조형예술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2009년 대전시립미술관장을 맡은 그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 1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법인설립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이달 30일께 임명될 예정이며 2년간 대표이사를 맡는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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