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진실]부광약품, 美업체와 '큐피스템' 공급계약 진행중

의 계열사인 안트로젠은 크론병 치료제 '큐피스템'의 미주쪽 대규모 공급계약과 관련해 미국의 업체들과 협약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안트로젠 관계자는 "미국 브랜드들과 협약을 진행 중이나 구체적인 규모나 진행내용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방향은 협약 진행 상황을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치료제 큐피스템에 대한 시판허가를 18일자로 승인했다. 큐피스템은 크론병으로 인한 누공 치료제로 자신의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한다. 크론병은 종양괴사인자가 과잉생산 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환자의 20∼40%가 항문관과 피부사이에 구멍이 나는 합병증이 발생한다.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지분 29.87%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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