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일대 입학 신청 5.8% 증가..사상최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011~2012 학년도 미국 예일대 입학신청 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2만8870건에 이르러 예일대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보도했다.예일대 입학신청 건수가 5% 넘게 증가한 것은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입학신청이 부진한 상황과 대비된다.미국 동부에 있는 8개 명문 대학교를 일컫는 '아이비리그' 가운데 예일대와 함께 입학신청건수 집계를 마무리한 뉴욕 콜롬비아 대학과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대학의 신청건수는 각각 8.9%, 1.7% 줄었다.미국 내에서 아이비리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문 종합대학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의 경우도 입학신청 건수가 1% 밖에 늘지 않아 최근 7년 만에 가장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선미 기자 psm8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