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19일 신세계의 지난해 실적이 예상치보다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가를 3만6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신세계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8671억원, 영업이익은 2138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달미 연구원은 "11월 이상기온으로 인해 부진했던 외형과 인천점 증축관련 감가상각비가 예상보다 많이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는 경기점의 감가상각이 마무리되고, 본점의 증축관련 감가상각비 또한 줄어들 여지가 있다. 또 올해 오픈 예정인 의정부역사점과 대전스타일 마켓으로 인한 외형확대가 기대된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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