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회장의 제안 따른 것[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은 2012년도 상반기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접수기간을 설 연휴 이후인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기간 연장은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이 회장은 시간에 쫓겨 이력서 접수를 놓친 지원자들이 없도록 당초 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간 예정된 서류접수기간을 추가로 늘리게끔 지시했다.이 회장은 이번 채용면접에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 지원자들의 자질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31일 서류접수 마감 이후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최종 30여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1년 간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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