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가고 싶은 국내 고교생 손 들엇!

인천 송도 채드윅인터내셔널, 고교 과정 개설 및 신입생 모집 중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학교인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오는 8월 시작되는 새학기에 고등학교 과정을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미국 학제로 운영되는 채드윅 인터내셔널에서 고등학생은 9학년부터 12학년까지다. 매년 한 학년씩 늘어나 2016년 첫 졸업생이 배출된다. 현재 원서를 접수 중이며 마감일은 오는 20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에 예정돼 있다. 해외 여권 소지자 및 외국인 학생은 이번 1월 마감일이 지난 이후에도 수시 지원이 가능하다.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지난 2010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 '채드윅 스쿨'에서 직접 운영한다. 미국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점도 인정받아 미국 대학에 직접 진학할 수 있다. 연간 3000만 원에 달하는 비싼 등록금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국내에서 교육시키면서도 영어 능력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게 하고 싶은 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adwickinternational.org) 또는 전화(032-250-5030~2)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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