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이 지난해 동 신년인사회에서 주민들에게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척동 돔야구장(고척1동), 천왕동 연지마을(오류2동), 남부순환도로 공사구간(개봉2동) 등 각 동별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예년 구청장이 진행했던 동정업무보고는 구청장 대신 각 동장이 직접 보고하고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건의사항 청취 시간도 진행된다.구로구 문용식 자치행정과장은 “이벤트 행사는 없애고 주민과 소통에 중점을 두는 동 신년인사회를 만드는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