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 '한국교육에 드리워진 어둠 걷어내자'

[수원=이영규 기자]"그 동안 한국교육에 드리워졌던 어둠을 걷어내고 우리들 모두의 꿈과 희망인 '행복한 학교 즐거운 배움'을 실천으로 엽시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사진)이 12일 국제혁신교육교사대회 폐막에 앞서 감사 인사를 통해 "다시 한번 혁신교육의 철학과 나아갈 길에 대한 귀중한 의견을 나누어 주신 세계 각국의 발표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우리 교육은) 주어진 문제 해결만이 아니라 '문제' 자체를 찾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한 배움의 힘으로, 그동안 한국교육에 드리워졌던 어둠을 걷어내고 우리들 모두의 꿈과 희망인 '행복한 학교 즐거운 배움'을 실천으로 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2년 1월 11~12일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 라비돌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국제 혁신교육 교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도 교육청은 이날 폐막식에 앞서 각국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학교폭력 대처방안'을 주제로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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