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대방동 지하보도
구가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행정 신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오랜 주민숙원 사업을 완전하게 해소하게 됐다.현재 대방역 2, 3번 출구는 하루 통행량이 1만7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혼잡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민원의 대상이 돼 왔다.정순구 도로관리과장은 “공사중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사시기 및 우호노선을 사전에 홍보하고 공사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는 보행자 통로를 충분히 확보하고 디자인 가림막펜스를 설치하는 등 보행인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