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공모의 미래에 쏜다넷과 머니옥션이 앞장서다
실리콘밸리는 엔젤투자가 활성화 되어있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도 엔젤투자자를 만나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국내의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엔젤투자활성화를 위하여 소셜금융플랫폼이 앞장섰다.소셜금융플랫폼은 개인부터 기관까지 투자자로 참여하여 개인?기업?프로젝트에 자금신청과 홍보, 투자를 하도록 대상자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인터넷의 발달과 금융의 혁신으로 탄생한 국내 최대 규모의 머니옥션은 현재 소셜네크워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산업에 투자를 매칭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으로 완성되고 있다.현재 프리보드기업 쏜다넷()은 문자서비스 사업확장을 위해 소액공모를 실시하며 소셜금융플랫폼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금번의 모집할 금액은 총 3억원으로 75만주를 주당400원(액면가 100원)에 신주모집하기로 하였다. 청약기간은2012년 1월 18일까지이고 선착순 배정한다.
쏜다넷은 최근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장문과 그림문자 수요상승과 또한 내년의 총선과 대선등으로 인한 폭발적인 문자수요상승을 예상하는 만큼 그 수요를 적절히 수용하고 보다 많은 매출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및 개발 비용에 3억원이 사용될 것 이라고 밝혔다. 송승한 쏜다넷 대표는 "금번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프리보드에서 거래가 잘되는 모범적인 대표회사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엔젤투자 회수 시장으로 프리보드가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좋은 선례가 나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머니옥션의 관계자는 "소셜금융플랫폼을 통해 엔젤투자자가 유망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 이는 한국형 실리콘벨리의 탄생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 며 벤처기업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본 내용은 아시아경제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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