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 '비축유 방출계획 없어'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세계 원유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과 서방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략비축유를 당장 방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IEA는 7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로선 구체적인 상황이 없는 만큼 어떠한 조치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IEA는 지난해 6월 내전으로 국제 원유시장에 리비아산(産) 원유 공급이 급감하자 비축유를 푼 바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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