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올해 해외 10대 트렌드로 '정체→탐색→전환'이 제시됐다.삼성경제연구소는 4일 '2012년 해외 10大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부진이 예상되지만 세계 60여개국은 정권 시프트를 통해 다양한 경제ㆍ사회적 국면 전환을 탐색하고 글로벌 기업도 불황 타개를 위한 국면 전환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연구소는 ▲선진국의 긴축 본격화 ▲신흥국의 성장 감속 ▲유럽의 재정위기 지속 등 세계 경제가 정체기를 나타내는 가운데, ▲주요국의 정권 시프트 ▲통상분쟁의 다면화 ▲소셜파워의 영향력 확대 등 각국의 노력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기업들 역시 ▲불황 극복형 기업경영 ▲글로벌 인재경쟁 ▲IT강자의 영역 확장 ▲신자원 전쟁 등의 움직임을 보이며 전환기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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