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부산항만공사가 발주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공사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의 실시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주 금액은 40억6062만원 규모(이하 VAT포함)이며 최근 턴키 심의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낙찰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11월 수주한 37억4972만원 규모의 기본설계 용역을 포함해 희림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관련해 수주한 총 설계비는 78억1034만원 규모다.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올해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에 착공해 2014년말 완공될 예정이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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