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슬리퍼 진행 해명…'발목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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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슬리퍼를 신고 방송을 진행한 일에 대해 해명했다. 은정은 앞서 지난달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를 맡아 무대에 오르면서 드레스에 분홍색 슬리퍼를 신은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방송 후 은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MBC '가요대제전'때 분홍슬리퍼를 신고 있었던건요,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갑자기 계단 내려가다 발목을 접질려서 구두를 못 신었던 거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은정은 "풀 샷(몸 전체를 보여주는 화면) 안 잡아주신다고 했는데, 저도 전광판 보고 깜짝...블랙 드레스에 핫핑크 슬리퍼, 액땜 제대로 했죠 뭐"라며 슬리퍼 노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은정의 슬리퍼 노출 외에도 음향 사고 및 크고 작은 방송사고가 속출,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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