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국내주식형펀드 사흘째 순유입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사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9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11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34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1070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220억원이 빠졌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70억원 늘어난 104조184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7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0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060억원 감소한 87조415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1480억원 줄어든 301조312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3420억원 감소한 280조464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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