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산법인 영업익 전년비 24% 증가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9월 결산 상장법인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9월 결산법인의 2010사업연도(2010년 10월1일~2011년 9월30일) 영업이익은 250억11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1% 증가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6289억9200만원으로 11.4% 늘고 순이익 역시 10.2% 성장한 230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9월 결산 코스피 상장법인 금비, 대한은박지, 방림, 신영와코루 등 4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코스닥시장에 상장된 9월 결산법인의 실적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조사대상 한스바이오메드, 비티씨정보, 한국기업평가, 이크레더블, 인터엠, 아이씨디, 중앙에너비스 등 7개사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46.37% 증가한 4053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47억3700만원으로 138.26% 증가했고 순이익도 475억5600만원으로 120.40% 성장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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