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이달 26일 출범

산림청 산하기관…목제품품질인증, 임업시험, 산림자원·입지조사,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관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임업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한국임원진흥원이 이달 26일 출범한다. 2일 산림청에 따르면 새로 만들어지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인의 산림소득 증대와 임업의 산업화 촉진을 꾀하는 공공기관이다. 임업진흥원은 지금까지 국립산림과학원과 임산물품질관리협회가 해오던 일부 업무를 맡는다. 특히 ▲목제품 품질인증 ▲임업시험 ▲산림자원·입지조사 ▲임업진흥개발사업 등과 산양삼(장뇌삼)을 비롯한 특별관리임산물의 품질관리업무를 한다. 산림청은 임업진흥원이 임업기술 개발성과를 산업에 적용하고 임업인들에게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방침이다.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설되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산림청 산림정책과(☎042-481-4037)가 지도·감독하게 하게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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