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장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지도 제작 장면
또 이와 함께 범죄와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아동안전지도 제작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 아동의 95%가 학교주변의 위험지역이 어딘지 또 어떻게 범죄를 예방해야하는지 알게 됐으며 지도 제작활동 과정도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답했다.성북구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지도 제작 과정을 통해 스스로 위험시설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된 지도를 안전한 등하굣길 선정 및 학생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북구 가정복지과(☎920-349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