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2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화산 정상에서 갖는다.2000여 명이 개화산에 모여 공연도 보고 새해 첫해를 맞아 소망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릴 계획이다.1일 오전 6시5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해오름 행사,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식전행사로 소망 기원문 작성, 약사사에서 개화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놀음으로 행사를 시작한다.본행사인 해오름 행사에는 신년맞이 축하공연, 신년 메시지 낭독, 소망기원문 풍선 날리기, 퓨전 타악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올 해 첫 날 해맞이 행사
타악?성악?경기민요 공연이 있은 후 신년 해맞이 메시지 낭독, 강서 문인협회에서 신년기원 시낭송을 한다.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올해의 소원을 적은 소망 풍선이 새 희망을 안고 넓은 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새해 인사와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며 마지막 화합의 장은 마무리 된다.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임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벤트와 공연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한편 2012년 1월 1일 서울지역 해 뜨는 시간은 7시47분으로 예상 된다.문화체육과(☎2600-645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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