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동구가 발간한 이주민 생활안내책자
이를 위해 구는 공공기관 내 이주민 지원 사업을 전수 조사하고 올 10주년을 맞은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초안을 구성하고 번역작업을 했다. 제작된 책자는 구청 내 외국인전용창구는 물론 동 주민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센터에 비치,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9월 이주민지원팀을 구성, 그간 구청장과 함께 하는 이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실시하고 운전면허 취득과정, 친정 보내주기 사업 등 다양한 이주민지원정책을 펼쳐 오고 있다.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주민에 대한 한국어 교육, 의료 진료, 상담,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