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뉴 캠리, 미국 최고 디자인 자동차 선정

베스트 리디자인 톱10

뉴 캠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도요타 뉴 캠리가 미국 자동차 전문웹사이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선정한 ‘2012 베스트 리디자인 자동차(2012 Best Redesigned Vehicle)’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켈리블루북은 이번 평가에서 캠리가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언급하면서 경쾌하고 외관과 승차감, 핸들링, 연비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뉴 캠리가 인체공학적 시트, JBL 오디오 및 동급 최초 10 에어백 시스템 등 탑승자를 배려한 103가지 세심한 디테일이 반영됐으며, 캠리 하이브리드의 경우 연비가 기존 모델 대비 약 20% 향상된 23.6 km/ℓ의 공인연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한국토요타는 오는 1월 18일 공식 출시되는 뉴 캠리의 마이크로 사이트(www.toyota-newcamry.co.kr)를 오픈하고 사전 시승 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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