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1. LG화학배터리 사업을 현재의 사업본부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며 배터리 사업을 분사할 계획인 없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근 배터리 사업부문 분사 루머로 인한 과도한 주가하락 만회할 수 있을 전망이다.2012년 상반기 이후 석유화학 사이클 회복, IT산업 회복에 따른 정보전자소재 부문 실적 개선 등으로 2012년 동사의 EPS는 전년대비 10.3% 성장(당사 리서치센터 추정)하여 석유화학업체 중 이익성장이 가장 클 전망이다.2. 대덕전자모바일메모리에 주로 채용되는 CSP 개발을 완료해 반도체용 Substrate 전문업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2012년에도 국내 주요 반도체업체의 모바일 메모리 출하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어서 반도체 부문은 동사의 실적개선을 이끄는 주력 사업부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12년 상반기 중 모바일 AP용 기판인 FC-CSP 시장 진출도 추진 중에 있어 비메모리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도 예상한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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