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가석방 이유…'재범 우려 없다 판단'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복역 중이던 방송인 신정환(37)이 23일 가석방 된다.법부부는 올해 성탄절을 맞아 신정환을 포함한 모범수형자 762명을 23일 오전 가석방한다고 22일 밝혔다.신정환이 가석방 된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신정환의 수감 기간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해 재범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8월 필리핀 세부에서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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