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금성출판사와 공동으로 애플리케이션 북(앱북) '안녕! 네 꿈은 뭐니? - 어린이 직업 적성검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패드 전용으로, 서울 임상심리연구소 대표인 김환 교수가 개발한 적성검사를 기반으로 금성출판사에 출간한 만화 '꿈을 이룬 사람들' 내용을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한컴은 프레젠테이션용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한컴오피스 한쇼'의 기술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효과를 추가해 이 앱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안녕! 네 꿈은 뭐니?'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46개의 직업체험 만화 콘텐츠는 각각 2.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한컴은 올해 '구름빵'에 이어 '안녕! 네 꿈은 뭐니?'를 선보이며 앱북 시장 공략을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을 앱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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