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22일 한국금융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 청계천 청사 대강당에서 ‘차등보험료율제도 시행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 이날 공청회는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장의 사회로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과 이강식 예보 부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번 공청회는 예보 보험료를 각 금융회사별로 차등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2009년 예금자보호법 개정에 따라 2014년부터는 매년 금융회사별로 위기대응능력 등을 평가해 보험료를 다르게 책정해야 한다. 차등폭은 표준보험료율을 기준으로 ±10% 이내다. 예보 관계자는 “각 금융회사들의 차등보험료율을 결정하기 위한 차등평가모형 및 제도 시행방안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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