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日에 '유데나필' 아웃라이센싱 계약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동아제약은 일본 메이지 세이카 파마사(Meiji Seika Pharma)와의 국내개발신약 '유데나필(자이데나)'의 전립선 비대증 포함 비뇨기 적응증에 대한 아웃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동아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일본내 제품 발매전 계약금 및 전립선 비대증 개발 단계별 기술료를 수취한다. 일본내 제품 발매 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고 독점권 기간동안 원료를 수출한다. 동아제약측은 계약금·단계별 기술료 외에, 발매 후 독점권 기간(8년 또는 특허종료기간 중 후 도래)동안 로열티·원료 수출 등을 통해 누적순이익(8년 기준)이 1000억원 이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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