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영프로’서비스 오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대표 정회동 www.nhis.co.kr)은 12월 16일부터 제휴 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요건을 갖춘 고객에게 월 2억원까지 주식매매 수수료를 감면해 주는 ‘영프로’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영프로(YoungPro)’는 유관기관 수수료를 포함한 주식매매수수료 모두를 신용카드 결제대금으로 차감해주거나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NH카드, 롯데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이뤄진 이번 서비스는 NH채움카드의 경우 전달 카드 결제 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신용 카드 결제금액에서 최대 3만원까지 감면해주며, 롯데카드는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농협 지점 등 NH투자증권 제휴 은행 지점에서 증권계좌를 개설 후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영프로 서비스를 가입하고, 영프로 제휴 신용카드(NH채움카드/롯데카드)를 발급 받으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영프로’ 이용 고객은 업계 최저 수준의 주식매매수수료(0.015%)를 적용 받음과 동시에 카드실적에 따라 매월 2억원의 주식매매 혹은 100억원의 선물매매까지 수수료를 절감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수수료 절감 혜택은 유관기관수수료까지 포함하며, 곧 매매수수료 전체가 무료가 된다. NH투자증권의 고객 중 약 91% 가량의 주식매매대금이 월 2억원 미만인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고객들이 ‘영프로’서비스를 통해 주식매매 수수료를 모두 감면 받을 수 있다.특히, 농협과 NH투자증권의 시너지 금융상품인 채움통장을 농협 지점에서 개설하고 주식매매를 하면, 영프로 서비스 혜택 이외에 추가로 주식매매수수료의 5%를 캐시백으로 더 돌려받을 수 있다.NH투자증권은 2011년 12월 16일(금)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영프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영프로 카드를 발급하고 최초 주식 거래한 고객과 퀴즈이벤트에 참가한 9927명의 고객에게 아이패드2,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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