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과정 우수학교 '최다'..100개교중 19개교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내 19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2011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이는 12개 학교에 그친 서울특별시보다 7개 학교가 많은 것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날 발표한 '2011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서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모두 19개교가 우수학교로 지정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초등 6개교, 중등 2개교, 고등 4개교 등 12개 학교가 우수학교로 지정된 서울시가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지정된 경기도내 초등학교는 ▲숙지초 ▲상리초 ▲자유초 ▲연천노곡초 ▲도창초 ▲서촌초 ▲회룡초 ▲풍동초 등이다. 또 중학교는 ▲수원북중 ▲성남서중 ▲내정중 ▲청솔중 ▲영문중 ▲의정부중 ▲퇴계원중 등 7개교가, 고등학교는 ▲과천고 ▲죽전고 ▲남한고 ▲경기창조고 등 4개교가 선정됐다. 교과부는 학교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교육과정 우수 실천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과부는 올해 우수학교 선정 주제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실 수업 방법 개선 우수학교'로 정하고 일선 시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통과한 170개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에 의한 2차 심사 후, 교과부 중앙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50개교, 중학교 30개교, 고등학교 20개교 등 총 100개교를 선정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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