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개정 신탁법 시행과 신탁산업 선진화'를 주제로 신탁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25일 신탁법 전면 개정(’12.7.26 시행)으로 향후 신탁산업과 관련한 제도적 환경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신탁업 제도 정비 및 신탁과세 제도 개선 등 신탁산업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두 개의 세션(session)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은집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와 이준봉 성균관대 교수가 각각 '신탁제도 변화에 따른 신탁업 제도정비 방안', '신탁법 개정과 신탁 과세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권종호 건국대 교수(신탁포럼 대표)의 사회로 감독당국, 학계 및 업계(은행·증권·보험·부동산신탁)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신탁제도의 활용성 제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신탁제도 및 신탁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투협 신탁지원팀(02-2003-9213~4, 9237)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신탁포럼은 신탁산업의 장기 성장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금투협이 학계, 법조계 및 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해 2010년 7월 출범한 학술모임이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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