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송년회는 뮤지컬 '조로' 관람으로~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대명그룹이 뮤지컬 '조로' 공연장을 통째로 대관해 그룹사 임직원들이 단체관람을 하는 문화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대명그룹은 13일 저녁 8시 그룹사 임직원및 협력사의 직원들과 함께 뮤지컬 '조로'(조로뮤지컬 코리아)를 관람하는 문화 이벤트 '2011 대명그룹 송년의 밤'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해를 정리하면서 술자리 대신 전 그룹사 임직원(지방 사업장 현장 근무자 제외)들과 한 해를 같이한 협력사 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여 문화 공연관람으로 뜻 깊은 한 해를 조용히 마무리하는것. 이런 문화 송년회를 통해 임직원들간의 화합과 노고를 도모하며, 한편으로는 국내 문화 공연 발전에 기업의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대명그룹은 설명했다. 이번에 관람하는 뮤지컬'조로'는 배우 조승우 주연으로 국내 초연되는 올 겨울 최고의 흥행작으로 임직원들의 공연관람희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한편 대명그룹은 지난 10월 대명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창단 무료연주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새해 1월 11일에는 '신년 팝스 콘서트'를 준비하는 등 문화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용준 기자 jun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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