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민원왕 선발, 롯데백화점에서 CS교육 이수,‘다짐의 시간’ 운영 등 좋은 평가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공무원들의 민원서비스가 친절하고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실시한 ‘2011년 시민 민원행정 만족도제고 사업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평가는 ▲120다산콜센터 지원사업 ▲자치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의 3개 분야에 걸쳐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얼마나 주민만족도를 향상시켰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송파구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위해 스피드민원왕 선발?운영 ▲사기업의 고객만족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주 1회 롯데백화점 CS교육 이수 ▲민원인을 직접 상대하는 380여명의 직원들이 120 다산콜센터를 방문해 전화상담 모습 참관 ▲민원여권과 전직원 대상으로 매주 1회 '다짐의 시간' 운영 ▲120다산콜센터 해피콜 이관 등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시도해왔다.이런 점들이 시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여권과 신영규 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치를 반영해, 직원 친절교육 및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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