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SNS 플랫폼 앱 제작 지원 나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하는 ‘2011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NS 플랫폼 앱(App) 제작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픈플랫폼 싸이월드 앱스토어와 결합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중소 콘텐츠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것. 앱 콘텐츠 제작 지원은 싸이월드 앱스토어용 유선앱을 기본으로 모바일웹용 앱 또는 SKT T스토어용 무선 앱 등의 무선 서비스 제작까지 포함된다. 지원을 원하는 개발사는 네이트 데브스퀘어(//devsquare.nate.com)에서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평가 과정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업체당 최대 1억 5000만원의 개발 지원금이 주어지고 진흥원과의 협약 체결도 진행된다. 또 SK컴즈와 서비스제휴· 협력 계약 후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개발된 앱을 서비스할 경우 발생 수익의 80%가 개발사에게 제공된다. 싸이월드 앱스토어의 이태신 본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중소 콘텐츠 기업을 적극적으로 후원, 차세대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기획, 디자인 및 소셜 그래프 활용 등 구체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지원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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