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KTH(대표 서정수)는 소상공인이나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이 매장과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아임IN 비즈’ 플랫폼을 오픈한다고13일 밝혔다. 위치기반SNS인 아임IN으로 매장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 프랜차이즈 업체에는 전체 매장 또는 일부 매장을 선택, 여러 개의 브랜드 매장에 일괄적으로 발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임IN과 트위터·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아임IN 이용자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잠재고객들에게 자사의 이벤트 내용을 홍보할 수 있고 이벤트 접속 주소를 QR코드와 단축 URL로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수, 쿠폰 발행 수, 쿠폰 사용 수, 쿠폰 만족도, 참여한 사람 리스트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차트·도형 등 시각적인 데이터를 생성,이벤트 진행에 대한 효과를 보다 손쉽게 측정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비즈 플랫폼’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매장 운영 및 서비스에 대한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비즈 플랫폼’ 제휴 신청은 브랜드의 경우 아임IN ‘비즈페이지(iminbiz.paran.com)’에 접속, 회사 소개 및 담당자 정보를 작성한 뒤제휴 신청을 하면 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매장인증을 통해 무료 이용이가능하다.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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