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이 주관한 ‘제3회 햇밀맞이 우리밀 그림 동시대회 시상식’이 10일 파리크라상 역삼본사에서 열렸다.SPC그룹은 11일 우리땅에서 수확한 우리밀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은 그림부문 정예주(부산 부흥초등학교), 금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은 그림부문 진유민(용인 동막초등학교), 동시부문 박주연(고양 성사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331명의 수상자에게 아이패드2, 올림푸스 카메라, SPC 상품권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3번째 개최한 행사로 뜨거운 참여열기가 식지 않고 있어서 우리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이 우리밀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하고 해남군청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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