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최근 구글의 새로운 운영체제(OS)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를 출시한 가운데 이 제품의 특징을 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이 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은 체험존에서 갤럭시 넥서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넥서스의 최신 기능인 '안드로이드빔', '얼굴인식 잠금해제' 등을 체험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이를 모두 모으면 베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지난 9일에는 개그맨 최효종과 박성호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팝업 스토어'에서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을 패러디한 라이브 공연을 펼쳐 갤럭시 넥서스의 특징을 재미있게 설명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8일까지 코엑스, 명동, 신촌 등 주요 지역 7개 베스킨라빈스 매장에서도 갤럭시 넥서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미션카드 이벤트에 참가하는 소비자들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쿠키샌드'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넥서스의 편리하고 재미있는 사용 경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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