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겨울맞이 환율 우대 행사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은 겨울을 맞아 해외 여행 및 유학·어학연수를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 우대 및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등 혜택을 주는 '윈터 환전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이어진다. 미화 300달러 이상에 상당하는 외화를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 슬레이트 7 PC ▲갤럭시탭 10.1 32G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LG 외장하드 500GB ▲문화상품권 등 경품도 준다. 외환은행에 통장이나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외환은행이나 제휴사 환율 우대 쿠폰을 2 종류 이상 모아 오면 달러·엔·유로화 최고 70%, 기타 통화 30%까지 환전수수료를 깎아준다. 만 10~30세 학생 고객에게는 최대 50%의 환율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미화 환산 3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노트북 ▲갤럭시 플레이어 16G ▲문화상품권 등도 제공한다.이 밖에도 사이버환전 이용 고객에게 최대 70% 환율을 우대한다. 미화 환산 500달러 이상 환전 시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준다.외환은행 관계자는 "국제학생증을 보유한 학생 고객에게는 항공권 구입 시 10~50% 할인뿐만 아니라 유레일패스 할인 등 다양한 학생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며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학생은 국제학생증을 발급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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