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1년 서울시 도시계획 분야 자치구 이행실태 점검 결과 우수구로 뽑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9월까지 국토이용정보체계 운영 및 관리에 대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계획부서와 지적 · 토지 관련부서 이행 실태를 살펴보는 것으로 이루어졌다.국토이용정보체계는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을 통해 토지 이용 규제를 수반하는 지역?지구에 대한 지정 현황과 행위 규제 내용과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특히 복잡한 토지이용규제 내용과 인허가 절차를 체계화해 공무원과 민원인이 손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상에서 일목요연하게 제공해준다. 서울시는 지형도면 등 도면 첨부를 의무화해야하는 시?구보 고시방법 개선에 따른 업무처리 현황과 지형도면 전산파일 작성 방법, 수치지형도와 토지자료 제공에 따른 보안관리 이행현황,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 업무절차별 입력현황, 도시계획 포털 업무공개 현황, 자치구 조례?규칙 개정에 따른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LURIS) 입력 현황 등 국토이용정보체계 운영 현황에 대한 평가를 했다.점검 결과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용산구가 우수구로 선정 돼 서울특별시장 기관 표창(도시계획과)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용산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토지이용규제 정보화를 통한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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