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 상주시 지사리 마을과 농촌 자매결연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인 현대로지엠(대표 노영돈)은 경북 상주시 외남면 지사리 마을과 농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현대로지엠은 앞으로 지사리 마을과 농산물 판매 지원,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한 것으로 유명한 상주곶감은 인위적 건조를 배제하고 순수 자연상태로 60일간 건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상주곶감축제’가 22일에서 24일까지 곶감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농산물 직거래와 곶감 인형극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노영돈 현대로지엠 사장은 “지사리 마을과 현대로지엠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족이 되었다”며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최고의 농촌 자매결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홍갑준 지사리 이장은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인 현대로지엠과의 이번 자매결연이 농산물 판매 지원 등 어려운 농촌에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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